[CAU NEWS] 다빈치학습혁신원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 제3회 대학교육혁신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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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 11:47
다빈치학습혁신원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가 지난 16일(수) 서울캠퍼스 302관 503호에서 ‘제3회 대학교육 혁신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전국 53개 대학교의 대학 성과관리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 IR(Institutional Research)센터는 대학교육의 성과와 질을 관리하고 이에 따른 정책수립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분석해 대학의 의사 결정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최근 그 중요성이 부각되어, 각 대학에서는 대학교육에서의 IR의 역할에 대해 주목하고 관련 부서를 구축 및 운영하고자 하는 추세다.
“이번 포럼이 중앙대학교 101주년의 힘찬 첫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는 류중석 중앙대학교 교학부총장 겸 다빈치학습혁신원의 축사로 시작한 포럼은 충북대학교 이길재 교육혁신원장의 기조강연과 중앙대학교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의 김혜영 센터장, 조미영 연구전담교수, 이수연 전문연구원의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김혜영 센터장의 사회로 이길재 원장, 임후남 본부장(한국교육개발원)과 최유주 연구원(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 패널로 참가하여, 사전에 접수한 70여개의 질의사항들을 토대로 열띤 토론의 장을 가졌다.
이길재 원장(충북대학교 교육혁신원)은 ‘고등교육 자율규제 시스템 도입: 대학교육 혁신과 IR’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였다. 이 원장은 “대학기관연구는 자기규제(Self-regulation)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이며, “궁극적으로 대학기관연구는 고등교육 분야의 학문적 지위 확보에 기여한다”는 결론과 함께 미국 내 IR에 견주어 한국의 IR의 현주소에 대해서도 소개하였다.
김혜영 센터장(중앙대학교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은 ‘대학교육혁신과 IR센터의 역할’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였다. 특히 중앙대학교의 IR센터 구축 사례를 중심으로 그 연혁과 주요사업, 그리고 이를 위한 DB구축 과정 및 활용 구조에 대해 말했다. 또한 김혜영 센터장은 IR센터의 정착전략으로 기존 DATA 수집권한 부여 방식을 가급적 그대로 이어가는 가운데, 기존 부서와의 협력관계 형성을 위한 노력과 학교 본부-센터간 상호협력 공생관계에 대해 제시하였다. 조미영 연구전담교수(중앙대학교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는 핵심역량 진단 및 성과분석의 도구인 다빈치핵심역량진단(Da-CCA+)에 대해 소개하였고, 이를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학생 성공을 지원하는 Top Tier University로의 도약이란 비전을 제시했다. 이수연 전문연구원(중앙대학교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은 PILOT 사업의 성과지표를 소개하면서, 데이터에 기반한 대학교육정책의 제안과 학생성공 지원을 위해 성과지표별 만족도 문항 개발과 가이드라인을 담당부서에 제공할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토론에서는 사전에 접수한 70여개의 질의사항을 토대로 IR센터 구축과 운영, 데이터 구축 관리 방안, 그리고 대학혁신/교육혁신 및 IR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인 동시에 대학혁신지원사업인 IR의 성과관리에 대해 임후남 본부장(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조직개편, 역할분배/업무 및 연구범위에 대한 대학의 노력에 대해 말했다. 이길재 원장(충북대학교)은 IR센터 구축 시 대학본부의 지원을 이끌어낼 방안과 국내 IR센터 구축 현황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재정지원사업에 얽매이지 않고 대학의 자기교체 및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이 되기 위한 전제조건에 대해 제시하였다. 이어서 최유주 연구원(한국대학교육협의회)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대학혁신사업과 IR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마지막으로 미국 대학의 선진사례와 같이 학생들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데이터를 축적하여 활용하는 것에 견주어 한국형 IR이 나아갈 향방에 대한 담론을 이끌어 가는 것으로 3시간에 걸친 포럼을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다.
<사진> 송해덕(중앙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김혜영(중앙대학교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장), 최유주(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 연구원), 류중석(중앙대학교 다빈치학습혁신원장), 임후남(한국교육개발원 국가교육통계본부장), 이길재(충북대학교 교육혁신원장), 홍아정(중앙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장)
대학 IR(Institutional Research)센터는 대학교육의 성과와 질을 관리하고 이에 따른 정책수립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분석해 대학의 의사 결정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최근 그 중요성이 부각되어, 각 대학에서는 대학교육에서의 IR의 역할에 대해 주목하고 관련 부서를 구축 및 운영하고자 하는 추세다.
“이번 포럼이 중앙대학교 101주년의 힘찬 첫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는 류중석 중앙대학교 교학부총장 겸 다빈치학습혁신원의 축사로 시작한 포럼은 충북대학교 이길재 교육혁신원장의 기조강연과 중앙대학교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의 김혜영 센터장, 조미영 연구전담교수, 이수연 전문연구원의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김혜영 센터장의 사회로 이길재 원장, 임후남 본부장(한국교육개발원)과 최유주 연구원(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 패널로 참가하여, 사전에 접수한 70여개의 질의사항들을 토대로 열띤 토론의 장을 가졌다.
이길재 원장(충북대학교 교육혁신원)은 ‘고등교육 자율규제 시스템 도입: 대학교육 혁신과 IR’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였다. 이 원장은 “대학기관연구는 자기규제(Self-regulation)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이며, “궁극적으로 대학기관연구는 고등교육 분야의 학문적 지위 확보에 기여한다”는 결론과 함께 미국 내 IR에 견주어 한국의 IR의 현주소에 대해서도 소개하였다.
김혜영 센터장(중앙대학교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은 ‘대학교육혁신과 IR센터의 역할’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였다. 특히 중앙대학교의 IR센터 구축 사례를 중심으로 그 연혁과 주요사업, 그리고 이를 위한 DB구축 과정 및 활용 구조에 대해 말했다. 또한 김혜영 센터장은 IR센터의 정착전략으로 기존 DATA 수집권한 부여 방식을 가급적 그대로 이어가는 가운데, 기존 부서와의 협력관계 형성을 위한 노력과 학교 본부-센터간 상호협력 공생관계에 대해 제시하였다. 조미영 연구전담교수(중앙대학교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는 핵심역량 진단 및 성과분석의 도구인 다빈치핵심역량진단(Da-CCA+)에 대해 소개하였고, 이를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학생 성공을 지원하는 Top Tier University로의 도약이란 비전을 제시했다. 이수연 전문연구원(중앙대학교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은 PILOT 사업의 성과지표를 소개하면서, 데이터에 기반한 대학교육정책의 제안과 학생성공 지원을 위해 성과지표별 만족도 문항 개발과 가이드라인을 담당부서에 제공할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토론에서는 사전에 접수한 70여개의 질의사항을 토대로 IR센터 구축과 운영, 데이터 구축 관리 방안, 그리고 대학혁신/교육혁신 및 IR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인 동시에 대학혁신지원사업인 IR의 성과관리에 대해 임후남 본부장(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조직개편, 역할분배/업무 및 연구범위에 대한 대학의 노력에 대해 말했다. 이길재 원장(충북대학교)은 IR센터 구축 시 대학본부의 지원을 이끌어낼 방안과 국내 IR센터 구축 현황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재정지원사업에 얽매이지 않고 대학의 자기교체 및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이 되기 위한 전제조건에 대해 제시하였다. 이어서 최유주 연구원(한국대학교육협의회)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대학혁신사업과 IR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마지막으로 미국 대학의 선진사례와 같이 학생들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데이터를 축적하여 활용하는 것에 견주어 한국형 IR이 나아갈 향방에 대한 담론을 이끌어 가는 것으로 3시간에 걸친 포럼을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다.
<사진> 송해덕(중앙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김혜영(중앙대학교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장), 최유주(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 연구원), 류중석(중앙대학교 다빈치학습혁신원장), 임후남(한국교육개발원 국가교육통계본부장), 이길재(충북대학교 교육혁신원장), 홍아정(중앙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장)